오늘은 ETF (Exchange Traded Fund) 혹은 상장지수 펀드에 대하여 적어보려 합니다.
ETF는 여느 주식들과 마찬가지로 exchange (거래소)에서 거래가 가능한 펀드로 아래와 같이 정의됩니다.
- ETF 제공자 (investors group, etc.)는 주식, 채권, 상품 또는 통화를 포함한 자산을 꾸려 하나의 바구니에 담아 이에 고유한 ticker(티커 혹은 증권 시세 표시기)를 지정합니다.
- 투자자는 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처럼 이 ETF를 매수, 매도할 수 있습니다.
ETF의 장점
ETF의 장점으로는 Diversification (분산 투자), 투명성 그리고 세금 혜택 등이 있는데요.
첫 번째로 분산투자는 하나의 위험을 줄이는 기술로 각각 다르게 반응하는 여러 영역에 투자하여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 두 번째로 펀드의 allocation (보유 현황) 또한 매일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이의 투명성이 돋보이는 반면 뮤추얼 펀드는 매월 또는 분기별로 공개되곤 합니다. 세 번째로 ETF 투자자는 일반적으로 투자 매각 시에만 과세되는 반면 뮤추얼 펀드는 투자 과정에서 이러한 부담이 발생합니다.
ETF 종류에는 무엇이 있을까?
- Equity Funds
- Equity Funds는 Stock Funds라고도 불리며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입니다.
- Fixed-Income Funds
- Fixed-Income Funds는 Bond Funds라고도 불리며 국채, 회사채, 지방채 등 고정 수입 증권을 소유한 펀드입니다.
- Commodity Funds
- Commodity Funds는 원자재, 또는 Commodity(제1차 상품)에 투자하는 펀드로 금과 은 같은 귀금속, 석유와 천연가스와 같은 에너지 자원, 밀과 같은 농산물 등이 있습니다.
- Currency Funds
- Currency Funds는 currency(통화)의 상대적 가치를 추적하는 펀드로 개개인이 개별거래를 하는 부담 없이 관리된 펀드를 통해 Forex(Foreign Exchange 혹은 외환시장)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합니다.
- Real Estate Funds
- Real Estate Funds는 특정 유형의 부동산에 투자하는 펀드로 가장 큰 매력으로 과세 소득의 대부분을 주주들에게 지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. (Dividend stocks 혹은 배당주)
- Specialty Funds
- Special Funds는 특정 index(지수)가 저조할 때 이익을 보는 Inverse Fund 혹은 특정 지수의 수익을 두세 배로 늘릴 수 있는 Leveraged fund (레버리지 펀드)등이 있습니다.
ETF 살 때 주의할 점
- Management Expense Ratio (MER)
- ETF를 사려고 검색하다보면 MER이란 단어를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 MER (Management Expense Ratio)는 펀드를 운영하는 데 사용되는 수수료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. 이 수수료는 투자자에게 직접 청구되는 것이 아니라 펀드 자체에 부과된다는 점을 유의해야합니다. 거래 주문 양식이나 계좌 명세서에는 표시되지 않습니다. 이 수수료는 소유하고 있는 펀드 내에 수익에서 감소됩니다.
- Brokerage Transaction Fee (거래 수수료)
- ETF도 하나의 주식으로 거래되며 이를 사고 파는데 중개 수수료를 지불할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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